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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라북도 evolution championship series 팀의 2, 3호 골을 터뜨리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뤼드 반 니스텔로이와 공동 득점왕(21골)을 기록했다

05-11 부여군 에볼루션 승짱이 이 문구 봤어? 이승엽(30·요미우리 자이언츠)이 일본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엄청난 홈런을 터뜨리며 한국인의 일본 프로야구 진출 역사를 새로 썼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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